대한민국 특파원

오늘 아침, 원곡중학교의 한국인 교사 네 명이 안산 모스크를 방문했습니다. 김민, 김우영, 박수현, 김은빈 선생님입니다. 이들은 학교 학생들에게 여러 종교와 문화에 대해 가르칠 예정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려면 먼저 스스로 배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모스크를 찾았습니다. 무슬림들이 어떻게 예배하는지, 그리고 그들의 경전은 어떤 것인지 알고 싶어 했습니다.

모스크의 이맘은 이들에게 꾸란의 일부를 낭송해 들려주었습니다. 이어서 꾸란 마르얌 장의 번역을 읽어 보도록 했고, 김민 선생님이 아주 아름답게 낭독했습니다. 예언자 예수(이사), 그분께 평화가 있기를, 그분에 관한 꾸란 구절 몇 개를 더 찾아 주자 교사들은 직접 그 구절들을 읽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이들은 이슬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얻게 되었습니다.

돌아갈 때는 간단한 다과가 준비되었습니다. 예언자 예수에 대한 이슬람의 믿음을 소개하는 책 한 권도 선물로 전달되었습니다. 교사들은 매우 기뻐하며 돌아갔습니다. 이들이 학생들에게 이슬람을 올바르게 소개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세계 인구 네 명 중 한 명은 무슬림입니다. 20억 명의 무슬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한국 등 일부 지역의 사람들은 이슬람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합니다. 이슬람을 받아들이는 비율이 어떠하든, 이슬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널리 알리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무슬림이 아니더라도 현대 세계의 사람들은 이슬람이 가진 많은 윤리와 아름다움으로부터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슬림들은 이 일에 얼마나 역할을 하고 있을까요? 이것이 지금 우리 앞에 놓인 큰 질문입니다.